가수 이효리가 옥주현과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공연 끝에 주현이 인사하는데 괜히 눈물이 났다..뭔가 잘 키워놓은 딸 보는 느낌...장하다 옥주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와 옥주현은 서로 다정하게 안고 있다.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트렌치코트와 머플러를 착용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옥주현은 엘리자벳 황후 의상을 입어 여신 같은 자태가 드러났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분 우정 영원하길", "엘리자벳도, 유앤아이도 화이팅", "둘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황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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