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신들의 만찬' 방송화면)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15회 도희(전인화 분)와 준영(성유리 분)의 만남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밝고 사랑스러운 고준영의 극 중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준영의 자연스러운 캐주얼 룩에 적절히 매치하는 가방과 액세서리는 방송 후 온라인에서도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15회에서 그녀는 산뜻한 컬러의 핑크니트와 네이비 코트를 매치 시켜 심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브라운 보스턴 크로스 백을 매치하여 발랄함을 더했다.
특히 하영범(정동환 분)과 아버지와 딸처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병원신에서 착용한 BNX 크로스 백은 방송 이후 '성유리 백'으로 문의가 쇄도했다는 브랜드 관계자의 후문이다.
'신들의 만찬' 속 성유리 패션의 인기 비결은 평범한 룩에 담겨있는 패션공식이다. 업계관계자는 "일반인이 따라 하기 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에도 일명 '완판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