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an Capote 홈페이지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질 수 없는 그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그림은 파도가 일렁이는 일반적인 바다 그림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낚시 바늘로 만들어낸 그림이라는 것. 쿠바 출신의 조각가 요안 카푸티는 무려 50만 개 가량의 낚시 바늘을 이용해 역동적인 파도가 이는 이같은 그림을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그림 앞에 유리 설치해야 할 듯", "어떻게 이런 표현을 했을까, 대단하다", "엄청난 노력의 결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