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하희라 지적장애 연기 '눈길'

입력 2012-03-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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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희라의 지적장애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TV '바보엄마'에서는 영주(김현주)가 바보언니 선영(하희라)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주는 오빠 대영이 사고를 치고 구속위기에 처하자 오갈데 없어진 언니 선영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으나 결국 언니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영과 영주의 아이인 닻별과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영주가 회사 일로 집을 비우자 집에 혼자 남게된 선영은 학교에서 돌아온 닻별과 첫 대면을 했다.

닻별은 바보로 보이는 이모 때문에 아빠가 집에 안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선영에게 심통맞게 굴었고, 선영은 자신 때문에 정도(김태우)와 영주의 사이가 안좋다고 생각해 울며 영주의 집을 떠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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