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20대땐 윤아보다 더 예뻐 "원조 여신"

입력 2012-03-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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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배우 이미숙이 젊은 시절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20대 시절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보다 예뻤다'는 질문에 당당히 "YES"라고 답했다.

이미숙은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윤아의 어머니로 분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미숙은 딸이자 과거 자신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윤아와 상당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바 있다.

이미숙은 "예쁘다, 안 예쁘다를 떠나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 한류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전노민-김보연 부부의 이혼, 16세 연하 남성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김지수의 소식 등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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