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데이비드 오, 인도네시아 오픈 3R 3위

입력 2012-03-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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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 공동 6위

원아시아 투어 개막전에서 재미교포 오(31ㆍ테일러메이드)가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데이비드 오는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머랄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엔조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오픈(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2개, 보기1개로 1타를 줄여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 닉 컬른(호주ㆍ11언더파 205타)과 5타차 단독 3위에 위치했다.

박은신(22ㆍ우리투자증권)은 버디5개와 보기2개를 묶어 1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공동6위로 뛰어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6위였던 김민휘(20ㆍ신한금융그룹)는 공동 12위로 하락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던 데이비드 스마일(뉴질랜드)은 공동 4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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