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과 박희순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간기남'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시연과 박희순은 지난 20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털모자를 쓰고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꿀피부를 자랑했다.
또한 최화정, 박희순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에서 박시연은 장난스런 표정으로 브이자를 지어보여 어깨 너머로 언듯 보이는 '간기남' 포스터와는 180도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연씨 피부 정말 빛이 나네요" "두분 은근 너무 잘 어울려요" "조명이 따로 필요없네요 너무 예뻐요" "간기남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연과 박희순이 출연한 영화 '간기남'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게 된 형사와 미스터리한 여인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치정수사극으로 오는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