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결방, 벌써 8주 째…31일 방송분까지 '결방 예약'

입력 2012-03-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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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이 8주 째 결방한다.

지난 1월30일 MBC노조가 총 파업에 돌입 후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이 벌써 8주 째 결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 방송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

앞서 23일 MBC 편성국 측은 3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될 예정으로 9주 차 결방이 사실상 결정된 상태다.

앞서 '무한도전'은 2010년 천안함 사건에 이어진 노조 파업으로 7주간 결방한 바 있지만 이를 뛰어 넘어 8주에 접어든 것은 이래적인 일이다.

또한 지난 3일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도 24일 본방을 선보이지만 오는 31일부터 다시 결방된다. 촬영된 한달의 분량이 끝이 난 것.

이에 따라 '우결'의 빈자리는 MBC의 자회사인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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