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가인은 "키가 몇이냐"는 질문에 의외로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167cm다. 사람들이 작게 보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들고 있다"고 재치 있는 설명을 보였다.
이어 최화정이 말라 보인다는 말과 함께 몸무게를 묻자, 한가인은 살짝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며 "지금 말해야 하나. 49, 50, 51kg을 왔다 갔다 한다"며 몸무게를 공개한 것.
또한 이날 한가인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빅뱅 지드래곤,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윤승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은 얼마전 종영한 '해를 품은 달'에서 호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해 예매율 1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