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슬러거’, 2012년 새 시즌 선수 업데이트

입력 2012-03-23 16:18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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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라이브 센터 통해 효율적 팀 운용 가능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오는 27일 '2012년 그랜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슬러거는 매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큰 즐거움을 주고자 2012년 야구시즌 개막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마련했다

먼저 2012년 새 시즌의 선수 구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며 선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드래프트권과 재평가된 선수들이 등장한다. 특히 KBO 라이브 센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얻어진 월별 최신 기록을 바탕으로 2012년도 각 구단 별 선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보류선수 시스템이 추가된다. 그 동안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들은 재계약 또는 은퇴 중에 반드시 선택해야 했던 것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류선수로 지정 할 수 있게 돼 이용자 선택에 따라 폭넓은 선수 기용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게임인터페이스, 로고시스템, 선수 특이폼 등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게임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창열 슬러거 사업팀장은 "이번에 선보일 2012년 그랜드 업데이트는 야구 시즌 개막과 더불어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게임 플레이의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업데이트"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더욱 즐거운 슬러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