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빅의 강점은?

입력 2012-03-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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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모델 중 비거리 최고…부드러운 타구감·컨트롤

볼은 비거리가 나면서 콘트롤이 좋은 것이 프리미엄 제품. 볼빅이 그렇다. 문경안 회장이 인수하기전에 볼빅은 20년 역사가 넘는다. 잘 알려진 초이스 브랜드를 만들던 볼 회사다. 볼빅은 1989년 충북 음성에 연간 100더즌 생산 규모의 골프볼 공장을 건설했다. 자체 연구개발로 구조, 소재, 딤플에 관한 국내외 특허를 36개나 갖고 있다. 스윙로봇과 최첨단 비행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비거리, 스핀율, 탄도, 비행산포 등 수십가지의 비행특성을 첨단 장비가 실시간으로 분석, 기록함으로써 연구 개발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볼빅은 동급모델중에서 비거리가 가장 많이 나가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콘트롤 성능을 지니고, 선수용 프리미엄 볼은 최고의 스핀성능을 보유해야한다는 원칙하게 제작되고 있다.

볼빅의 강점은 무엇일까.

비거리, 부드러운 타구감, 뛰어난 스핀량 등은 이중코어라는 특허기술로 인해 가능하며 이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4개국에 등록돼 있다. 외중내강형 구조는 관성모멘트를 크게해 드라이버 타구시 스핀을 감소시켜 직진성을 높였고 착지후 관성모멘트로 더 많이 구른다.

또한 비스무스 골프볼에 함유된 금속 또한 특허다. 성형후 응고시 분자밀도가 치밀해져 높은 에너지를 함유, 탄성이 증가해 거리가 더 난다는 이론을 갖고 있다.

프리미엄급 선수용 볼은 스핀량을 늘리기위해 부드러운 재질을 커버에 사용. 내구성이 약한 점을 보완하기위해 지르코니아 소재를 첨가해 내구선 개선 특허를 받았다. 딤플에 관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492, 432, 446, 392 등 딤플은 3피스와 4피스에 특허기술을 적용해 제작되고 있어 품질면서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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