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 국내 최초 골프 SNS 시대 열어

입력 2012-03-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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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내 골프장은 팀인원이 4명이 한조가 되어야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부킹은 해놓았는데 취소로 인해 인원이 부족하거나, 부부동반 라운드를 하려고 했는데 함께 할 부부가 없을때, 또는 매너없는 사람과 조인이 돼 즐거워야 할 라운드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라운드 파트너가 부족하거나 조인파트너를 잘못 만나서 벌어지는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국내 최초 ‘골프 SNS 서비스’ 티샷(www.teeshot.co.kr)이다.

티샷의 매칭시스템은 초청할 파트너의 나이와 성별, 평균타수, 인원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신청자의 사진과 골프매너, 프로필을 보고 초청자가 그중에서 선택을 하면 매칭됨과 동시에 파트너 상호간 휴대폰과 이메일로 회원정보가 전송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기존의 골프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구체적인 회원프로필(연령, 나이, 지역, 사진, 골프경력 등)을 알 수 있고, 라운드 후에 파트너의 골프매너를 평가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상대회원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원검색을 통해 내 근처에는 어느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지도 볼 수 있다.

티샷은 골프장에서의 라운드 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장 조인도 가능하다. 전국 5000개 스크린골프장 정보가 등록되어 자신이 자주가는 골프장을 검색ㆍ초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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