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M', 보급형폰으로도 '흥행성공'

입력 2012-03-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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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월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이 30만대가 출하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갤럭시M 스타일은 3월 첫째주 주간 휴대폰 판매량에서 11단계가 상승하며 4위에 등극했다. 3월 둘째주 조사에서도 주간 휴대폰 판매량 7위에 오르며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톱10에 등극했다.

모바일포털 세티즌 조사에서도 갤럭시M 스타일은 3월 첫째주 주간 휴대폰 판매량 7위에 오르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갤럭시M 스타일은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4인치 대화면을 적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출시됐으며,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돼 동영상, 사진,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을 두어 그립감을 높였으며, 뒷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1650mAh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해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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