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6% 내린 1만3046.1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72% 빠진 1392.78을, 나스닥지수는 0.39% 내린 3063.3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월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8.1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활동 수축을 의미하는 기준선 50 미만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어둡게 했다. 또 유로존의 성장엔진인 독일과 프랑스의 3월 제조업지수 역시 에상을 깨고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유로존이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규정되는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유럽 증시
* 22일(현지시간)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가 전일대비 1.2% 하락한 265.49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 보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79% 하락했고, 독일 DAX와 프랑스 CAC40, 이탈리아 FTSE MIB지수가 각각 1.27%, 1.56%, 1.70% 떨어졌다.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또다시 하락하며 5개월 연속으로 기준치인 50선을 밑돈데다 유로존 복합 PMI도 2개월째 침체양상을 보였다. 그나마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가 석 달째 상승했지만 큰 힘이 되진 못했다.
◇전날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0.59포인트(0.40%) 상승한 1만127.08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38%) 오른 862.07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2.42포인트(0.10%) 하락한 2375.77로,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78.00포인트(0.98%) 상승한 8959.94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일본증시는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329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증시는 홍콩 HSBC홀딩스와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으로 집계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1로 전월의 49.6에서 하락했다는 소식에 떨어졌다.
◇주요 경제뉴스
*日, 일본 예상밖 무역흑자…자동차를 중심으로 대미 수출이 호조세 보인 덕분
*美, 학자금 대출 규모 1조불 넘어…연초 예상치보다 16% 증가 "주택시장 회복 더딜 수도"
*中, 1인당 연간 2억달러 해외직접투자 허용…건당 300만달러 이내 당국 인가받아 가능
*日, 스마트폰 시장, 내년 19% 성장…일본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내년 2790만대로 증가할 것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 급팽창…1분당 29대씩 판매로 폭발적인 신장세 보임
*日, 가전제품 가격붕괴…소비가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유통업체의 가격 경쟁 치열
*포르투갈, 최대노조 총파업 결의…긴축조치에 항의해 총파업 결의
*中-호주, 통화스왑 체결…통화스왑 계약 체결로 위안화의 국제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감
*한은, 금융기관 자본 확충 지원 위해 정책금융공사에 대출한 4936억원 내년 3월31일까지 재대출
*통계청, 2011년 4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가계수지는 월 평균 29만9202원의 적자 기록
*국토부, 내륙 3개권역의 특화발전을 위한 5개 사업을내륙권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
*거래소, 기관투자자 '윈도우드레싱' 행위에 대한 집중감시에 나서
*금감원, 가계부채 급증에 민원도 증가...지난해 금융상담은 총 38만3108건 전년 대비 24.2% 증가
*환경부, 4대강사업으로 급증한 하수슬러지 저감사업에 1500억원 투입
*금융위, 핵안보 정상회의 대비 사이버 테러 대응반 운영
*금통위, 올해 2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1분기와 동일한 7조5000억 원으로 결정
◇ 오늘의 주요 일정
*미국, 신규주택 매매
*유럽, 소비자기대지수
*중국, 경기선행지수
*미국, 나이키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