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석호 PD "6년간 놀지 않았다"

입력 2012-03-22 15:57수정 2012-03-22 17: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계 시리즈' 윤석호 PD가 오랜만의 외출에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윤석호 PD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발표회에서 "(공백기) 6년동안 놀지 않았음을 증명해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랑비'는 윤 PD가 '사계시리즈'의 마지막 주자였던 2006년 '봄의 왈츠'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오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아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윤 PD는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정통 멜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민했다"면서 "이번 작품에 내가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담았고, 이를 잘 표혀해줄 작가와 배우를 만났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장근석(서인하, 서준 역)과 윤아(김윤희, 김하나 역)을 통해 19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그릴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