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초밥’ 논란…유전자 조작 열대어로 만들어

입력 2012-03-22 14:40

  •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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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스스로 빛은 내는 ‘야광 초밥’ 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광 초밥’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미국의 한 스시업체가 공개한 것으로 신비한 빛을 발하는 ‘야광 초밥’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공개된 ‘야광 초밥’은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제브라 피쉬의 한 종류를 초밥의 재료로 사용해 스스로 빛을 발산한다. 제작팀은 화려한 색깔의 물고기를 통째로 사용하기도 하고, 살을 갈아서 초밥에 올리기도 한다며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했다.

‘야광 초밥’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해하다고 해도 왠지 꺼림칙하다”, “토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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