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출발 '옥탑방 왕세자' 측 "2회부터 탄력 받을 것" 기대↑

입력 2012-03-22 12: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옥탑방 왕세자’가 2회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22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제작관계자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현대 서울에서 적응해가는 조선 왕세자의 모습이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갑자기 옥탑방에 기거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적응 과정이 앞으로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2회부터는 미워할 수 없는 현대 부적응 왕세자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드는 박하(한지민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1일 첫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11.3%(AGB닐슨미디어 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보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절묘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끌기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 2회는 22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