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4개월만에 전격 폐지…'청춘불패2'로 대체

입력 2012-03-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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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족의 탄생' 방송화면)
KBS 2TV '가족의 탄생'이 4개월만에 전격 폐지된다.

KBS는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을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하고 '청춘불패2'를 시간대를 옮겨 대체할 예정이다.

청춘불패2는 그동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돼 시간대를 이유로 예상보다 시청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주말 황금시간대로 옮겨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다" "왜 폐지하는거야? 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청춘불패2 이제 살아나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입양되기 전 유기견을 잠시 스타가 맡아 키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자 하는 동물교감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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