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알고보니 가짜 명품 마니아

입력 2012-03-22 11: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N)
섹시미녀 박은지가 대학시절 '가짜 명품 마니아'였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박은지는 최근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 녹화에서 "학창시절 돈은 없는데 명품 가방은 가지고 싶어 인터넷에서 가짜 명품을 샀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린시절 돈이 없어 그랬을 뿐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수습에 하는 한편 "요즘에 가짜 명품의 퀄리티가 높아져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 대 사람, 또는 사람 대 물건, 물건 대 물건의 배틀을 펼치는 '창과 방패'는 이날 명품감정사와 명품의 대결이 펼쳐졌다.

길거리에서 가짜와 진짜 명품을 한 눈에 알아보는 매의 눈을 가진 ‘명품 감정사’가 진위를 밝혀줄 전문가로 등장, 가짜 명품과 진짜 명품을 감별해 그에게 선택 받은 가짜 명품들은 가차 없이 절삭기로 자르는 안타까운 장면도 등장한다.

스타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날 조형기 박수홍 지상열 김태현 한지우 안선영 등 타 출연자에 비해 많은 시선을 받았다.

진행자중 맏형 조형기는 과거 경제 관련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으로 진짜 명품과 가짜 명품을 구별하는 팁을 공개했는데 그 수준이 전문 감별사 못지않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창과 방패'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