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세종 e편한세상’983가구 분양

입력 2012-03-22 09:12수정 2012-03-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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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 들어설 ‘세종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30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종 e편한세상은 5만7878㎡의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10~20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84㎡A 78가구, 84㎡B 193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A 158가구, 125㎡B 116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로 구성됐다.

기준층 기준으로 500만원 초반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며, 특히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되는 세종시 행정타운과 달리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희소성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이 위치하고 있는 신안리는 오는 7월 출범하게 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위치해 있다. 행정복합도시에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52개 기관, 총 1만3000여명의 공무원이 이주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 e편한세상은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세종시의 관문 및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주거지로서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KTX 경부 고속철도와 호남 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km 를 이동하면 도달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84-4번지 욱일사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41-86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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