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21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하(한지민 분) 어릴 적 생이별을 하게 된 아버지를 찾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하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기대를 품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어 경찰서를 찾아 친부 확인을 받게 됐다.
이에 박하는 경찰에게 친자 관계가 99%라는 확인을 받게 됐지만 박하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하고 저세상으로 가고 만 것.
아버지의 빈소를 찾은 박하는 영정 사진을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며 이내 폭풍 오열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했다.
또한 박하는 가슴까지 치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절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왕세자 이각(유천 분)은 단호하게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