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최대 상금 걸린 '글로벌 슈퍼 아이돌' MC 발탁

입력 2012-03-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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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글로벌 오디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MC에 발탁됐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최종 우승자에게 총 10억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의 아이돌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입사 후 ‘연예가 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 정보통’ 등의 프로그램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 아나운서는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지적인 이미지와 예능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석준 아나운서의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출중한 외모, 능숙한 외국어 실력은 아시아 3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오디션 MC로 매우 적합하다는 평이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외모, 끼, 외국어, 센스 있는 진행 솜씨는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한 아나운서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과는 다른 파격적인 변신과 진행으로 오디션을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23일 11시부터 매주 KBS DRAMA와 KBS JOY, 지상파 DMB QBS, 포털사이트 다음의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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