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설원 속 '비주얼 올킬' 커플 예약

입력 2012-03-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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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가 한 편의 화보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지원과 이승기는 20일 하얗게 눈이 덮인 설원에서 서로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 위에 소복이 눈을 얹고 있는 하지원의 묘한 표정과 그런 하지원에게 눈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담긴 미소까지 깃들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촬영장을 뒤덮을 정도로 흠뻑 내린 눈 속에서 오묘한 감정이 묻어나는 만남을 연기해냈다. 두 사람은 멀리서 봐도 반짝반짝 빛이 날 정도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촬영장에서 연기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으면 두 사람 호흡이 정말 최고라는 걸 알 수 있다”며 “눈빛만 봐도 척척 맞아 떨어지는 두 사람의 조화가 소복이 내린 눈과 더불어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해냈다. 막강한 호흡을 펼쳐내고 있는 하지원과 이승기가 선보일 연기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윤제문-이윤지-조정석-이순재-윤여정 등 개성만점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더킹 투하츠’는 2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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