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략사업그룹 정해붕 부행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오른쪽)이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9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은행 정해붕 부행장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원을 위한 제휴 신용카드, 대출, 상품개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관련 업무 종사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 3월20일 첫 출범한 복지기관이다. 앞으로 100만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5만여 개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을 받아 복지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정해붕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