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 한방생리대, 4년 만에 홈쇼핑 재진출

입력 2012-03-20 10:18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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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中企홈쇼핑 ‘홈앤쇼핑’특별 생방송

위생용품 전문기업 예지미인이 한방생리대로 4년 만에 홈쇼핑 시장에 재진출 한다.

예지미인은 20일 오후 4시10분부터 중소기업 제품 전문채널 홈앤쇼핑에서 40분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한방 생리대로는 최초로 홈쇼핑(방송기간 4년)에 진출한 이후 2번째 방송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생리대 제품을 선보이는 것.

소형, 중형, 대형, 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홈쇼핑 사상 최대 수량인 402P 패키지(사진)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사은품으로 신제품 ‘예지미인 청결제’와 ‘쇼퍼백’도 함께 제공한다.

패키지는 유명 남성패션디자이너 장광효씨가 디자인해 위생용품과 패션디자이너의 아트콜라보레이션(Art collaboration)을 적용했다. 또 부드러운 순면감촉커버에 강화사자발쑥을 비롯한 5가지의 100% 국내산 한약재를 사용해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지난 2월 NS홈쇼핑을 통해 휴대용 좌훈 제품인 ‘좌훈쑥찜질패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졌다”며 “한방생리대 역시 홈쇼핑 재진출을 통해 매출 신장 및 홍보마케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