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작사 도전...의미심장 트위터글 화제

입력 2012-03-20 09:57수정 2012-03-20 10: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지나트위터)
수 지나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지나는 최근 퍼포먼스 댄스팀 '프리픽스(Prepix)'의 데뷔앨범을 통해 작사가로 변신헀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가사 쓰면서 울컥 할 줄 몰랐다. 이 기분. 참 이상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나는 박재범, 비스트, 슈프림팀의 안무가로 유명한 하우신이 이끄는 국내외 최고의 퍼포먼스 댄스팀 '프리픽스’의 데뷔앨범 'Look To Listen(룩 투 리슨)'의 수록곡 중 '친구보다는'에서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에 피처링은 물론 작사까지 맡아 숨겨진 작사실력을 뽐냈다.

'사랑'이라는 공감적인 주제를 가지고 한 남자와 여자의 만남을 그린 이번 앨범에서 지나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시작하고픈 여자의 마음을 가사를 통해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작사에 심취했는지 설레는 마음을 그린 노랫말과 달리 울컥했다는 표현의 트윗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컥한 이유 너무 궁금해요!", "가사 쓰다 옛날 생각난 듯", "지나가 작사한 노래 들어봐야겠네요.", "얼마나 심취했으면, 울컥 까지"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지나를 비롯해 박재범과 Dok2가 피처링과 작사로 참여한 프리픽스의 데뷔앨범 'Look To Listen(룩 투 리슨)'은 기존의 음악에 안무를 만드는 방식이 아닌, 프리픽스가 의도한 안무콘셉트와 주제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곡과 가수를 섭외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새롭고 독창적인 앨범으로 가요계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