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의 생동감 넘치는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하지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적인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북한 여군 장교로서 절도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애교 만점'으로 변신하기도 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으로 힘들고 지쳐있던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상큼한 인간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지난 주말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with_jwha)를 개설한 하지원은 19일 "조선인민국 제 11저격여단, 교관 김항암돠!!"란 인삿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