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2 최재형 PD는 '착한 캐릭터'

입력 2012-03-19 17:26

  • 윤철규 기자 yoonc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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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캡처)
‘1박2일’ 시즌2의 최재형PD가 시즌 1 나PD와 정반대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는 최PD는 멤버들에게 놀림당했다.

이날 성시경은 “나PD는 싸워서 이기고 싶고 얄밉고 단호했다”며 “최재형PD는 너무 많이 더듬고 착하다”고 은근히 비교하며 공격했다.

나PD와 비교하면 최PD는 ‘1박2일의 착한 PD'라는 게 성시경의 주장이다.

하지만 성시경의 주장에 대해 이수근과 김종민은 “이런 분이 등 뒤에 칼 꽂는다”며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최 PD도 “착한 척 하느라 힘들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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