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JTBC '러브 어게인'으로 컴백 '기대만발'

입력 2012-03-19 16:36수정 2012-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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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19일 오후 “김지수가 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 차기작으로 선택, 주인공 지현 역을 맡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극중 지현은 종합병원 영양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백수인 남편을 돌보는 아내다. 그러던 중 어느 날30년 전의 첫사랑인 형사 영욱을 만나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게 된다.

현재 김지수의 남편 영욱 역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백수 콤플렉스가 심한 지현의 남편 선규 역은 전노민이 맡아 연기한다.

한편 김지수가 출연하는 ‘러브 어게인’은 지난해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된 드라마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을 모태로 한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시골 남녀공학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만의 동창회를 위해 모이고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김지수는 최근 16세 연하남 로이킴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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