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개념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 출시

입력 2012-03-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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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반형 냉장고 최초로 냉장고 안 미니냉장고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를 이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신제품은 1~2인 소규모 가구를 겨냥해 개발한 전략 모델로 '2011 굿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고품격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냉장고 안의 미니 냉장고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일반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 (모델명: R-B451GZS)는 양문형 냉장고 ‘디오스’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 공간을 일반형 냉장고에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소규모 가구를 겨냥해 개발한 이 제품은 폭을 동급 용량 제품 대비 10% 줄여 좁은 부엌 공간에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2011 디자인 코리아 우수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비타민 LED 야채실’ ‘무빙 캔 바스켓’ 등 다양한 편의수납공간을 탑재해 기존 일반 냉장고와 차별화를 꾀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매직스페이스 LG 냉장고는 양문형 냉장고의 고급 사양 및 디자인을 일반 냉장고에 적용해 대중화시킨 혁신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제품으로 ‘가전의 명가’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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