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수출협의회, 신임 회장에 최재영 SBS콘텐츠허브 팀장 선임

입력 2012-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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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콘텐츠수출협의회(이하 수출협의회)는 14일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1차 총회의를 통해 최재영 SBS콘텐츠허브 콘텐츠사업팀 팀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재영 신임 수출협의회 회장은 “한류 확산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상승과 국산제품의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는 방송콘텐츠의 수출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향후 수출업 회원사들의 방송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실질적 지원확보와 한류 비즈니스와 관련한 각종 연구와 정보 수집, 회원사 및 정부산하기관·콘텐츠 권리확보자 등과의 수출협력체제 강화에 주력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출업협의회의 정체성 확립, 방송콘텐츠의 해외유통의 질서 확립 및 전문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의에서 수출협의회 부회장에는 케니앤코 곽상기 대표, 박승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지원팀 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간사는 당연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정용 마케팅지원팀 팀장이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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