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트위터
임윤택은 지난 16일 서울 단국공고에서 학교폭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임윤택은 "하우스 도박장, 술집 여종업원을 관리하는 건달생활을 6년간 했다"고 털어놨다.
임윤택은 하지만 "남을 괴롭히는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며 "내가 얘보다 싸움을 잘 하는 데 뭘 뺏거나 괴롭히면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임씨는 또 "5년 뒤에 내가 괴롭힌 자는 군대에 갔다와서 벤츠를 끌수 있는 반면, 나는 10원도 없고 전철을 타고 다닐 수 있다"며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악의 근원이 되면 사회 나가서 돌이길 수 없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