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효성, 조석래-조현준-조현문 이사 재선임

입력 2012-03-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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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16일 공덕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조석래 회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사내이사 재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도 모두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무역/섬유 PG장(사장), 조현문 중공업 PG장(부사장)도 사내이사 연임이 결정됐고, 효성의 실질적인 경영을 총괄하는 이상운 부회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조 회장을 비롯해 3명의 사내이사들의 임기는 모두 2년이다.

또 사외이사엔 배기은 화진인더스트리 회장이 재선임됐고, 권오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는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론 배기은 (주)화진인더스트리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총은 모든 안건이 반대의견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약 30분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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