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참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강화

입력 2012-03-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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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 한국사이버대 이사장 직무대행(숭실대학교 총장)과 한인수 대표이사(우)
숭실대학교가 AMOLED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참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강화해 나선다.

숭실대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IT인력 양성 동반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수한 한국사이버대학교 학교재단에 참엔지니어링 자사주식 10억원 내외와 자회사인 참저축은행의 지분 일부를 출연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숭실대 측은 ON·OFF 교육망을 연계한 교육사업과 국제 유학생의 유치 등 교육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와 참엔지니어링은 이미 2010년부터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 광쭝소프트웨어시티에 베트남 숭실아카데미와 IT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내 IT인력 육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경유해 베트남 학생들이 숭실대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참엔지니어링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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