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차기작은 시트콤…MBC '스탠바이'서 엄친아 아나운서

입력 2012-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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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배우 하석진이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잘나가는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다.

하석진은 ‘스탠바이’에서 좋은 스펙, 완벽한 진행 실력, 조각 같은 외모와 몸매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아’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또 극중에서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깨지는 것을 싫어하는 완벽한 아나운서 상을 그릴 예정이다.

하이킥 후속으로 방영될 새 시트콤 ‘스탠바이’는 TV11이란 가상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룰 계획이다.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나갈 것이다.

하석진은 현재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이영균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하석진을 비롯해 최정우, 박준금, 류진, 이기우,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초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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