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부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해 7~12월간 스마트폰 사용자 708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애플이 1000점 만점에 839점을 기록해 7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대만의 휴대폰 제조사 HTC가 798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삼성전자(769점)는 3위에 올랐다. 또 모토로라(758점), LG전자-블랙베리(각각 733점), 노키아(702점)가 4~7위를 기록했다.
전체 평균인 744점을 넘은 제조사는 애플과 HTC 두 곳이었다.
JD파워는 1년에 두 차례 스마트폰, 일반 휴대폰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