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MBN '로드 다큐 맛있는 여행'으로 내레이션 도전

입력 2012-03-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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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정찬이 종합편성채널 MBN '로드 다큐 맛있는 여행'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정찬은 매주 숨은 명소와 맛집, 장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로드 다큐 맛있는 여행'의 내레이터로 참여해 진솔한 목소리로 전국 곳곳의 정취와 맛을 전할 예정이다.

평소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찬은 부드러우면서도 신뢰감있는 목소리로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로서의 장점을 살려 현장을 생생하고도 친숙하게 전달해 내레이터로의 멋진 면모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찬은 "목소리로만 시청자들을 만나는 경험이라 설레인다. 나만의 색깔로 프로그램을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드 다큐 맛있는 여행'은 기존 맛집 프로그램과 달리 천천히 길을 걸으며 발견하는 맛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화려한 화면으로 눈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동안 여행을 하며 한 가지 음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와 현장의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정찬은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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