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가 고객 아이디어로 동반 성장한다고 밝혀 화제다.
블랙스미스는 지난 1월까지 전개했던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3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고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8팀에 수상했다.
블랙스미스 신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수현·박유훈·이상훈·이한라 팀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에는 이나나 씨 등 두 팀, 우수상에는 김성엽씨 등 다섯 팀이 선정돼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블랙스미스 신화를 만나다 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모티브로 블랙스미스 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사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된 외식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을 제안했다.
김선권 대표이사는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모전 외에도 블랙스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최대한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