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차남 김현철, 19대 총선 불출마

입력 2012-03-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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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15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소장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얘기했지만 이날 불출마와 함께 당에 잔류키로 했다.

그는 이날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성원해준 거제 시민과 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 어디에 있든 고향 거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거제 지역 총선은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와 무소속 단일화를 이룬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 이번 주말에 선정될 야권 단일 후보 간 3파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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