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은표 셋째 이름은? '이훤 이름 딴 지훤'

입력 2012-03-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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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상선내관 형선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정은표가 셋째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품달의 로맨틱한 군주인 '이훤'의 이름을 따 '지훤'이라고 지은 것.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는 현재 임신 6개월 째로 그는 "아들 지웅이의 앞글자와 '해를 품은 달' 주인공 왕 이훤(김수현)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지훤이라고 짓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9일 MBC 라디오 '허수경의 음악동네'에 출연해 "김수현만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누구를 사랑하고 있지?' 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며 김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품달'은 오는 1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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