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사무처당직자 비례대표 후보로 남성 3명, 여성 3명 등 6명을 추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성 후보는 김영동 국장, 정성표 국장, 진성준 국장 등이다. 여성 후보는 김재수 국장, 송옥주 국장, 정지영 국장 등을 추천했다. 이번 선거는 188명이 참여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하면서 공정성에 역점을 뒀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며 "선출된 후보들은 높은 투표율로 사무처 당직자들의 총의가 두 번이나 확인된 만큼 지도부와 비례대표공심위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