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신작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빅 업데이트 2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빅 업데이트 2탄’에는 캐릭터간 포인트 통합을 비롯해 리그모드 전후반 시스템 도입, 정규 경기 개인 기록 강화 등이 포함됐다.
캐릭터 포인트 통합이란 캐릭터 단위로 포인트 보유가 가능했던 기존 방식을 계정 단위로 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포인트가 계정별로 나눠져 있어, 새 캐릭터 생성에 부담을 느꼈던 이용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포인트 활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그 모드에 ‘전후반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자들은 20초간의 작전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같은편 선수들은 20초의 휴식시간 동안 전반전 기록을 확인하며 포지션 별 스타일 변경 등 새로운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조영석 프리스타일2 사업부장은 “실제 스포츠 경기에 도입된 다양한 시스템을 게임에 적절하게 적용해 묘한 심리전이나 짜릿한 승부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