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영상 캡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로 경북 경산에 사는 박모(18)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박군의 신원을 확인하고 13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박군의 집과 범행에 연관된 장소 몇곳을 압수수색, 컴퓨터 등 증거를 확보 중이다.
한편, 고교 졸업 후 무직인 박군은 범행 상당 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범행 동기 등을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