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펄시스터즈 배인숙의 훈남 아들은 어떤 모습?

입력 2012-03-14 12:24수정 2012-03-14 13: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캡쳐

가수 펄 시스터즈의 동생 배인숙의 훤칠한 아들이 공개됐다.

3월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인순, 배인숙 자매로 이루어진 가수 펄 시스터즈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최초로 출연한 배인숙의 둘째 아들 한상원 씨는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 마치 면접 보는 것처럼 떨리다”라고 말했다.

훤칠한 키와 호남형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을 보며 배인숙은 “아들이라기 보다는 남동생 같다”면서 “(상원이는) 설거지를 잘 도와주고 같이 이야기하면 재밌다”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엄마 말도 잘 들어주고 이제는 스스로 돈을 버니까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려가서 계산을 하는데 신기하더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상원 씨는 “엄마와 나가면 여자친구인 줄 안다”면서도 가수로 돌아온 엄마를 위해 “항상 건강강하고 나는 내 꿈을 향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엄마도 접어뒀던 꿈을 펼쳐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엄마”고 말해 모자간의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