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문화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쓰오일이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와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공연예술단체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에쓰오일은 매달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이날도 공덕동 마포 로비에서도 '스피릿 앙상블'의 금관악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사옥 강당과 로비에서 매월 두 차례씩 아카펠라, 재즈, 국악, 전자현악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나눔공연을 올 연말까지 총 23차례 계획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무료 공연이지만 매회 색다른 프로그램과 빼어난 실력의 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이 좋고, 향후 공연 프로그램 문의나 좌석 확보를 위한 예약 전화도 많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9일에도 공장이 있는 울산의 역사·문화 상징물인 태화루 복원을 위해 건립 공사비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