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엠마왓슨"영화 똥파리 좋아해"

입력 2012-03-13 19: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AP연합뉴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엠마 왓슨이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를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엠마 왓슨은 패션잡지 '보그' 인도판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똥파리'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똥파리'를 좋아한다니, 엠마 왓슨이 영화를 제대로 볼 줄 아는 것 같다" "외국 배우와 감독들도 한국영화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더니 정말인가 보다" "역시 '똥파리'는 대단한 작품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