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폭풍 매너…독감 걸린 이효리에 옷 벗어줘

입력 2012-03-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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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앤아이')
정재형이 폭풍 매너남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 앤 아이'에서 MC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폭풍 매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독감에 걸렸지만 시원하게 입고 나왔다"며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하늘색 원피스로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나 방송 후반부 이효리는 원피스 위에 분홍색 계열의 카디건을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이날 정재형이 입었던 옷으로 독감에 걸린 이효리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어주는 매너를 보인 것.

누리꾼들은 "요즘은 매너 있는 사람이 참 많은 듯", "정재형은 패션 감각도 뛰어나고 인맥도 뛰어나고 매너까지 좋네요"등의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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