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쿼드코어’태블릿PC 나왔다…‘이패드 트랜스포머 프라임’예약판매

입력 2012-03-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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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쿼드코어태블릿 '이패드 트랜스포머 프라임' 도킹스테이션과 연결하면 노트북PC처럼 쓸 수 있다.
아수스코리아가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4.0을 탑재한 태블릿PC 신제품 ‘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2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태블릿PC 최초로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4.0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이미 국내서 지난 9일 1차 예약판매를 통해 준비한 물량 50대를 소진했으며 1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지마켓에서 2차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키보드 도킹스테이션을 함께 제공해 태블릿PC와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이용할 수 있어 변신로봇의 대명사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양도 최고급이다.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AP가 4개)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 구동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두께는 8.3mm로 얇고 도킹스테이션을 결합해도 무게가 800g대에 불과해 휴대성도 뛰어나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적용해 배터리사용성을 개선했으며 기본 사용시간은 12시간, 키보드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도크를 장착할 경우 배터리 시간을 최대 1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색상은 자수정 그레이와 샴페인 골드 2종으로 소비자권장가격은 7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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