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라, 한국 전통 먹거리 홍보대사…산양삼 넣은 된장-쌈장 탄생

입력 2012-03-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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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산양삼(山養蔘)을 넣어 발효시킨 된장, 쌈장 제품의 홍보대사가 됐다.

헤라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SH한뿌리(대표이사 이수하)는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된장 쌈장 등의 장류 제품과 차별화를 선언, 1kg당 산양삼 1뿌리(5년 근)를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산양삼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장주의 20년 노하우와 부산대학교 생물자원 웰빙제품 RIS사업단이 공동으로 개발됐다. 산양삼은 산삼이 자라는 환경에 인위적으로 종자나 묘삼을 파종 이식해 재배시킨 인삼으로 산삼만큼이나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는 “평소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산양삼을 넣은 된장, 쌈장은 어떨지 궁금했다. 직접 시식해본 결과,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소개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홍보대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산양삼은 이미 관련실험을 통해 복용했을 시 황산화 효능이 뛰어나 비만, 당뇨, 혈압, 치매, 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중견 탤런트 김상순이 홍보대사를 맡은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양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

이수하 대표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가 우리 제품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무척 영광이다. 음반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산양삼 제품의 홍보에 적극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질수록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기준이 까다롭고 민감해진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라는 3집 앨범 ‘가리베가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팬클럽 미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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