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세난 피해 용산 아파트, 수도권 아파트 분양 인기

입력 2012-03-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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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KCC웰츠타워, 덕정 서희스타힐스 저렴하게 분양 중

강남의 전세값이 오르면서 강남 아파트에 살던 시민들이 강남권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 아파트를 찾는 일이 많아졌다.

◇ 용산 KCC 웰츠타워 4,000만원 계약금 정액제

강남이 아니여도 서울 도심에 교통편리하고 가격저렴한 아파트가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CC건설이 분양하는 용산 KCC 웰츠타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11-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산 KCC웰츠타워’는 지하 6~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전용)이하 위주로 구성됐다.

84㎡은 중도금 이자후 지급제가 적용되고 계약금은 4000만원 정액제다. 또한 97㎡은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이며, 최초 계약일(2011.11.30)로부터 1년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웰츠타워는 인근에 1호선 남영역, 4 ·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등의 지하철 노선과 버스노선도 많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로 진·출입 쉽고 앞으로 개통될 신분당선 연장선(2017년), GTX(2016년 예정) 등의 광역교통망도 계획돼 있다.

각 가구마다 매립형 에어컨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되며, 발코니 확장, 옷 보관 냉장고 등은 무상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용산역, 신용산역 근처에 있다.

분양문의: 02-783-4000

◇ 양주 덕정역 1028세대 중소형 아파트 계약금 5%

그보다 더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다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면 찾을 수 있다. 그 중 서희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 덕정역 인근에 ‘서희스타힐스’를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선착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총 102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졌다. 주택형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게 책정됐고,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이 전액 무이자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1-87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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